강병문 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
경제 활성화 재정 조기집행 당부

한국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지난 11일 해빙기를 맞아 서호면 몽해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정조기 집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영암지사는 올해 농업SOC 사업비로 총 194억원을 투입해 상반기 중 126억원(65%)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영암지사는 설계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신속한 공사착수와 함께 준공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부진 사업지구에 대해서는 만회 대책을 수립해 수시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강병문 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조기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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