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신북면은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2월 27일부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51개의 경로당을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신북면장과 담당 직원은 현지 출장을 통해 경로당 폐쇄를 확인하고, 안내문 부착과 경로당 운영 중단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천민성 면장은 “이번 조치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며 경로식당 무료급식 대체식 제공으로 복지 서비스 제공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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