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년부와 공동살포단 운영

신북농협은 농협 청년부(회장 방홍식)와 함께 2월 말부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에 들어갔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규산·석회·패화석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3년 1주기 연차별 정부에서 무상공급하고 있다.

신북농협은 이에 따라 농협 청년부(신북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 살포단을 구성, 고령화로 인한 농촌지역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미살포 방치물량을 예방하여 영농기 이전 적기 살포를 위해 공동살포 작업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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