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정책 등 4개 분야, 32개 사업

영암군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2월 24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축산분과심의회를 개최, 올해 축산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이맹종 영암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축산분과심의위원 6명이 참석, 올해 추진할 축산지원사업 보조금사업 대상자 선정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의 의결했다.

올해 축산지원사업은 4개 분야, 32개 사업에 총 30억원이다.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정책 분야 6개 사업을 비롯, 가축사육기반 확충을 위한 축산육성 분야 10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동물방역 분야 6개,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축산위생 분야 10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산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1월 31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이번 축산분과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고, 이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정부의 재정 신속집행 확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회복에 주력하면서 지역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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