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는 산불진화 지원센터를 신축,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지원센터는 산불재난 발생 시 최일선 현장에서 산불 진화 임무를 수행하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4억원을 들여 연면적 317.31㎡, 지상 2층 규모로 지었다.

관계자는 “산불진화 지원센터는 지난해 강원도 동해지역 대형 산불을 계기로 형성된 진화대원 처우개선 여론의 성과물로 앞으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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