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유나종 의원(왼쪽)과 강찬원 의원

영암군의회 유나종 부의장(민주평화당)과 강찬원 의원(무소속)이 지난 1월 3일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유 부의장과 강 의원은 이날 복당의 변을 통해 “21대 총선에 승리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집권 후반기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복당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달 말쯤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소집해 이미 복당서류를 접수한 10여명과 함께 이들의 복당 허용 여부를 심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 두 의원이 복당할 경우 영암군의회는 군의원 8명 중 6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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