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교육지원청 등 관공서 전통시장 방문
온누리상품권 애용 등 전통시장 이용 홍보

영암군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19일 독천 5일시장을 시작으로 23일까지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서민경제 살리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민생안정 전반을 살폈다.

이번 방문에는 민족의 대명절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운영 상황과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시에 물가안정 캠페인 및 영암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애용 등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영암사랑상품권 사용과 신규 가맹점 등록 등을 시장상인과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주력했다.

영암군은 지난해 독천 5일시장 현대화사업에 이어, 앞으로도 5일시장 시설유지 보수와 전통시장 나르미 운영지원 사업확대 등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과 방문객 편의제공으로 시장상인과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상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교육지원청도 1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이날 영암군청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종면 5일장을 방문해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고 장터 음식을 맛보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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