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600여 명 참가

2020 동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가 2월 1일부터 7일까지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세한대학교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 달여 영암에서 체류하며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린 서울 대치중, 성남중을 비롯한 전국 16개 중학 야구팀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전지훈련 및 전국·도 단위 각종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영암군이 스포츠 메카로써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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