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 자율방재단은 1월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 정동원 단장이 이임하고 제7대 송성수 단장이 취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송성수 취임단장은 “그동안 자율방재단을 이끌어온 전임 정동원 단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방재단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에 입각한 본연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금정면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의 예방·대비·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링링, 타파, 미탁 등 잇따른 태풍에 대비하여 도로변 하천 잡목과 위험 시설물을 정비하고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응급복구를 지원하는 등 사고피해 최소화를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