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기 영암군의회 의장이 1월 10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9년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전국 기초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조 의장은 지역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와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또 제8대 전반기 영암군의회 의장으로 당선돼 깨끗하고 합리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집행부와의 적절한 견제와 균형 속에서 군민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하는 선진 의회상 정립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다.

조 의장은 “평소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라 여기고 남은 임기 동안 군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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