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170여 명 참여

영암읍은 1월 7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70여명에게 제공하게 될 노인 일자리사업과 관련,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은 예년과 달리 1월부터 시작하게 되어 어르신들에게 빙판길 주의, 교통사고 등 안전을 특별히 강조했다.

일자리사업은 환경 정비, 주정차 정비, 복지회관 무료급식 도우미, 경로당 급식과 경로당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일이다.

영암읍은 어르신들과 함께 읍사무소 및 군청 주변 인도변의 잡초 제거 등으로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며, 각 마을 경로당 주변과 마을 환경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읍 사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주 3회 소일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봉사 및 관심을 통해 한걸음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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