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장 직무교육도 가져

도포면은 8일 2020년 이장단 임명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임 이장 6명을 비롯해 총 26명의 이장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또 올 한 해 동안 마을 일을 맡아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줄 이장들의 직무교육도 함께 가졌다.

신년 첫 이장회의를 맞아 전동평 군수가 신년사에서 강조한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 경로당 부식비 지원 등 복지시책부터 민속씨름과 트로트 아카데미,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을 비롯한 군 역점 시책들을 알리고 마을 불편사항과 시급성 있는 민원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영현 면장은 “새해를 맞아 3대 군정철학인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실천을 통해 6만 군민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하며, “행정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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