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0명 환경개선 등에 참여

군서면은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 명은 주요 도로변 쓰레기 수거, 꽃밭 가꾸기 등의 환경개선 활동을 하게 되며, 나머지 80여 명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청소 및 관리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참여 기간이 1개월 더 확대되면서 어르신들의 소득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참여를 돕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및 소방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이후에도 상시적인 안전교육과 활동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인재 면장은 “매년 어르신들의 노고로 지역환경이 개선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