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포서 수확한 쌀 기부도

영암군4-H연합회는 12월 2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연말 총회를 실시한 후 월출산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총회는 회원과 내빈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사업 결산, 문제점 논의 등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0년도 4-H연합회 임원 선출 및 주요 추진사항 등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를 했다.

특히 공동과제 학습포를 운영해 회원들의 영농문제 해결 능력을 올리는데 기여했고, 공동과제 학습포에서 수확한 쌀을 기부하여 4-H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손모아 회장은 “농촌청년 조직인 4-H회원들이 각 지역농업과 농민농촌을 생각하며, 회원간 소통과 사기진작을 통한 영농4-H회인 농촌청년 조직발전을 위해 내년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서 단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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