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임정호 신임회장 취임

재성남 영암군향우회(회장 이계종)는 12월 19일 오후 5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신한펠리체에서 정두철·신영철 고문, 최창곤 성남시의원, 박성남 재경 영암군향우회 사무총장, 김관호 재경 영암중고 동문회장, 정찬대 재경향우회 산악회장,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박창순 경기도의원, 강상태 성남 부시장, 윤창근 시의원, 마선시 시의원 등 많은 내외빈과 향우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최대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정두채 고문의 연혁 보고와 임정호 취임 회장의 내외빈 소개에 이어 공로패 및 감사패 시상이 있었다.

이날 공로패는 이계종 이임 회장에게, 우수회원에게 수여하는 감사패는 유영숙·최성주 향우가 수상했다.

제3대 이계종 회장의 뒤를 이어 제4대 회장에 취임한 임정호(67) 회장은 “고향을 위해 헌신해온 선배들의 뒤를 이어 성남향우회가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향우회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북면 오산리가 고향인 임 회장은 현재 ㈜산천개발종합전기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1부 행사를 마치고 제2부 행사에서는 송년의 밤을 자축하는 케익 절단과 이동용 전 사무국장의 사회로 즐겁고 유쾌한 여흥의 시간을 보내며 향우들간 돈돈한 우의를 다졌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