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천민성, 김용희)는 12월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 지역특화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차 사업(9~11월)에 이어 4차 사업(12~2월) 대상자 긴급구호비 3가구(60만원), 물품지원 4가구(80만원) 등 총 7가구를 추가 선정해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한, 2020년 지역특화 사업비 마련을 위한 2019년 연합모금은 11월 말 기준, 1천185만원을 모금하여 11개 읍면에서 최상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모금액 중 8월~11월 모금액은 공동모금회의 매칭사업과 연계, 20%의 인센티브를 얻게 되었고, 2019년 대비 80% 증액된 2020년 사업비로 소외계층에게 폭넓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구성돼 현재 24명의 위원이 연합모금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신토불이(신북사람 신북으로) 사랑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