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도리촌 마을의 오랜 숙원이던 마을회관 준공식이 12월 23일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조정기 군의장, 김기천 군의원, 이보라미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도리촌 마을회관은 지난 9월 착공해 약 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철근콘크리트조, 지상 1층, 연면적 91.75㎡(27평) 규모로 군 지원금 7천500만원을 투자하여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도리촌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증·개축 준공을 축하드리며, 마을회관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이 상생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을의 화합과 발전의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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