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12월 19일 유나종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북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신북파출소는 그동안 노후되고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60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한 끝에 이날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양회선 경찰서장은 “준공식에 참석해주신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북파출소는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치안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주민을 위한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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