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인재, 민간위원장 이창열)는 지난 12월 11일 장애인 및 고독사 고위험군 등 위기가정 10세대에 총 3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중한 질병, 자연재해, 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세대에 대해 각 가정별 전수 조사하여 선정부터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긴급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기초연금으로만 생활하는 게 힘들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기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인재 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을 통하여 행복한 군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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