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은 신창석 로드힐스 골프 & 리조트 회장이 지난 12월 11일 사랑의 쌀 300포대(1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 주민들이 사랑과 온정 넘치는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된 쌀 300포대는 각 마을과 종교시설에 골고루 배분되었으며, 신 회장은 2016년에도 쌀 600포대를 학산면에 기탁한 바 있다.

신 회장은 재경영암군향우회장으로 활동하며, 고향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영암군에서 개최하는 군민의 날 및 씨름대회 등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많은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박상용 면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신창석 회장의 훈훈한 마음에 감사하다”면서 “따뜻하고 고마운 마음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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