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순 부녀회장 새마을훈장 전수

영암군새마을회(회장 김형주)는 지난 12월 13일(금) 영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영암군새마을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더 나은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결산하고 새마을운동의 밝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국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새마을운동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김미순 영암군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을 수여받는 등 21명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이 있었다.

김형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밝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국민운동으로 발전하도록 모두 노력하자”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의 내부 결속을 다지고 시대변화에 부응해 한 발짝 도약하는 새마을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도포면협의회(회장 조영수)는 장학기금 100만원을 군민장학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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