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산물의 종합쇼핑 플랫폼 ‘담아’를 운영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아(이하 담아, 대표 김영후, www.dam-a.kr)는 12월 12일과 12월 13일 양일에 걸쳐 영암읍 영애원과 영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대표 상품인 ‘김의준 고구마’ 120박스를 후원했다.

또 12월 17일에는 영암군에 100박스를 추가로 기부했다. 김영후 대표는 “추운 동절기를 힘들게 보내고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온기가 닿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후 대표는 양일에 걸쳐 영애원과 영암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상품을 나르는 데에 힘을 보태고 “아직은 업력이 짧아 직접 후원을 한 것은 처음이지만, 뿌듯함을 느낀다”며 “그 동안 아버님이 개인적으로 후원 활동을 벌이셨지만, 이제는 법인 차원에서 보다 지속적인 후원과 청년이 될 보육원 아이들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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