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재향군인여성회(회장 장미자)는 12월 6일 관내 불우이웃 15세대에게 이불, 라면, 쌀, 귤 등 생필품 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영암군재향군인여성회는 2019년 추석 전국장사 씨름대회와 전남생활체전 기간 동안 향토음식점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일부와 시종면 재향군인회 윤평한 회장(시종 월롱정미소 대표)으로부터 쌀 10포대를 협찬받아 이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영암군재향군인여성회는 또 수익금 일부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향군장학재단에 장학금 50구좌를 기부하고, 영암군 지역인재육성 장학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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