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출신 교직자 모임인 월출교직회(회장 이길훈)는 12월 7일(토) 구림중학교 홍인화 교장을 비롯한 학생 20여 명과 함께 월출산 도갑사 일원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오전 10시 도갑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도갑사 주변과 인근 탐방로를 따라 정오까지 2시간 여 동안 펼쳤다.

이길훈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보호의 중요성은 물론 아름다운 영암에서 살면서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고, 우리 고장의 얼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배우고 월출산의 기와 영암의 정신을 계승하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