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양승훈(사진 오른쪽) 상무가 12월 2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자랑스러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협과 농협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농협 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이달의 자랑스러운 농협인 상’을 시상하고 있다.

양 상무는 영암농협에서 30년 근무하면서 경제부, 기획총무, 마트점장 등을 거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영암농협서 추진하는 경관단지 사업에서 농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또 하나로마트 개설 시 점장으로 100억원대 사업장의 위치를 굳혔으며, 농협에서 추진해온 굵직한 사업들의 기획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 조합장의 신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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