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망호들녘 만추법인이 지난 12월 3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써달라며 직접 재배한 쌀 20㎏g 55가마를 영암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최남근 회장을 비롯 서윤호, 이우희, 유운종, 강승묵, 최원주 씨 등 6명이 운영하는 만추법인은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