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청소년문화의집

삼호읍 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30일 ‘2019 사계와 문학가을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한 총 21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사계와 문학(가을)은 가을, 월출산, 무화과를 주제로 한 공모전으로 청소년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학적 재능을 깨우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작되었으며 각 계절에 맞는 테마로 ‘가을’ 에 관련된 테마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총 67개 작품이 응모했고, 내부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중·고등부 대상은 월출산이라는 주제로 ‘산과 산을 이어주는 구름다리 우리는 구름다리를 건너며 월출산의 옷 색깔을 보며 오늘도 목표를 세우네’라는 시어로 삼호고등학교 임다인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문주(삼호중), 우수상은 김서진(삼호고), 박지영·이찬영(삼호중), 장려상은 김세빈·장현지(낭주고), 김유진(삼호고), 임준형·백아름·위재승(삼호중) 학생이 수상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무화과라는 주제로 ‘아기들이 옹기종기 응애응애 작을 알갱이가 얼굴을 내미네’라는 시어로 삼호중앙초 조하윤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강하늘·위정민(삼호중앙초), 정준민(대불초), 장려상은 강윤서·김현수·김재석·문희연·김지민·조시현(삼호중앙초)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학부모와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품이 전달됐다.

삼호읍 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한 달간 공모전 수상작을 영암관내 기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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