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조합원에 6톤 전달

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이부봉)은 바이오매스 사업소에서 생산된 땔감 6톤을 관내 어려운 조합원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영암군산림조합은 자립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북면 금수리에서 운영 중인 산림 바이오매스(임목폐기물 파쇄, 원목, 장작 및 우드칩 생산) 사업소에서 생산된 땔감(쪼갬목) 6톤을 조합 이사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최근 전달했다.

이부봉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땔감 나눠 주기 행사를 추진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산림 부산물을 이용한 산림 바이오매스 활용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친환경적으로 활용되는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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