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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단 장성우, 입단 1년만에 천하장사 올라오창록 선수, 2년 연속 한라장사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19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오창록 장사가 2년 연속 한라장사 등극한데 이어 막내 장성우 장사도 생애 첫 천하장사에 등극해 두 명의 장사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까지 용인대 소속으로 대학부 씨름을 평정했던 장성우 장사는 올해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입단하여 첫 실업무대에 나서 영월장사씨름대회, 용인장사씨름대회 두 번의 백두장사 등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천하장사까지 품에 안으며 백두급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손명호(의성군청)를 꺾고 올라온 조현욱(부산갈매기)을 특유의 힘과 유연함으로 제압하는 장면과 결승전에서 김찬영(연수구청)을 상대로 밭다리, 들배지기 등 화려한 기술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장면은 씨름계의 무서운 신인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데 충분했다.

이에, 영암군은 씨름단 창단 이래 첫 천하장사에 오른 장성우 장사를 비롯하여 매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암군 민속씨름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고자 천하장사 등극 환영행사를 개최 김기태 감독과 이번 장사에 등극한 장성우, 오창록 장사에게 체육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하고 카퍼레이드를 벌여 많은 군민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두 명의 장사 타이틀 추가로 영암군씨름단은 창단이후 총 19명의 장사를 배출하고, 전국체전 금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명실상부한 씨름판의 절대강자임을 증명했으며, 영암군 대표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했다.

김진혁 기자  zzazza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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