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삼행)는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일간 지역민과 함께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영암사랑나눔봉사회를 비롯한 14개 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선물하는 18회째 행사로 각 단체에서는 900세대를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영암지역자활센터는 지역민의 일자리 제공과 자활사업을 추진하여 2012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역사회·단체와 연계, 전국적인 우수 모델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동평 군수는 “나눔의 행복을 몸소 실천하는 기관·사회단체에 감사하며,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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