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는 11월 26일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아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11개 읍면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춧가루 100근으로 고추장을 담아 각 읍면 마을회관 및 노인정 120여 곳에 훈훈한 정과 함께 전달했다.

김미순 부녀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있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문화가 널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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