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 주관으로 지난 11월 23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및 지역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다문화가족 행복나눔 한마음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전남도립국악원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순으로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인 아버지 육아사진전을 전시했으며, 다문화의상·체험·전시부스 및 아나바다장터 운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군 관계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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