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여중 최강윤 양 우승

지난 11월 23일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청소년 대잔치 ‘도전! 독서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최강윤(영암여중 2년)양이 우승을 차지했다.

새마을문고 영암지부의 주관(회장 나동호)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독서문화를 살리고,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 분야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도전! 독서 골든벨’은 166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강윤 학생(영암여중2)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김시은(영암초6), 남세명(서창초5), 장려상에는 정하은(영암여중3), 김아람(독천초6) 학생이 각각 차지해 장학금을 받았다.

지정도서 내용과 지역에 관한 문제 등이 출제된 가운데 중간 탈락자를 위한 패자부활전을 통해 최종 5명이 선발되기까지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가 대단했으며, 특히 중고생들 사이에서 초등학생들의 선전으로 대회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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