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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봉사로 따뜻한 사회 만든다대한적십자사 영암한마음봉사회
지역 소외계층에 담북장 전달해
  • 김점수 시민기자=시종
  • 승인 2019.11.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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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 ‘대한적십자사 영암한마음봉사회’(회장 이숙이)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지난 11월 19일에는 사흘 전부터 회원 12명이 콩을 삶아 숙성시킨 담뿍장(된장)을 1㎏ 단위로 30개를 포장하고 이 가운데 10개는 1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는 지역자치센터에 보냈다. 자치센터는 소외계층 20가구를 선정해 나눠주게 된다. 

된장은 일반적으로 메주를 오랫동안 발효시켜 만들지만, 담북장은 빠른 시간에 만들 수 있는 된장의 일종이다. 햇장이 만들어지기 전에 만들며 그냥 먹기도 하고 쇠고기나 무를 넣고 찌개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이숙이 회장은 “회원들이 매월 회비를 적립해 소외계층 몇 분의 통장에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고 지역 행사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그동안 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식생활에 필요한 양념류를 만들어 이웃과 나누자는 뜻으로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지면서 3일 동안 모여 콩을 삶고 씨 된장을 넣어 찧으면서 오순도순 즐겁게 일했다”고 말했다. 

자문과 고문 역을 맡고 있는 노순금 전 회장은 “봉사회가 결성되고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회원 모두가 활동에 열성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머지 않아 모임 자체가 더 커지고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한마음봉사회는 2016년 3월 시종면사무소에서 창립총회를 가지고 결성됐으며 초대 회장에는 노순금(현 고문) 회장이다. 현재는 2대 이숙이 회장과 진경희 부회장, 배난이 총무가 회원 30명과 함께 열심히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김점수 시민기자=시종  kjs0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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