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11월 13일 왕인실에서 군 산하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강사로 초빙된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서미화 소장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 관련 법률 및 제도 등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 공직자들이 장애인에 대해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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