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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재서 서오선생 공적비 제막식해주오씨 시중공파 영암종친

해주오씨 시중공파 영암종회는 11월 2일 영암읍 쌍정제 인근 항동제에서 종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오선생 공적비 제막식’을 가졌다.

서오 오영석 선생은 1934년 학산면 은곡리에서 태어나 서창국민학교를 거쳐 목포공고를 졸업하고 공직에 투신해 학산면사무소로 발령받아 일하며 탁월한 업무수행력으로 내부무(현 행안부)장관 표창과 군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공직 퇴임 후에는 해주오씨영암종회장, 시중공파대종회장, 해주오씨대종사편집위원과 교정위원 등 문중의 일에 앞장서 왔다. 또한 타 문중이 점유한 문중 땅을 되찾고 각지에 산재된 선조들의 묘를 한 곳에 모으고 항동재를 중건했다.

아울러 영암지역 해주오씨의 잃어버린 파조(派祖) 상계(上系)를 조사 정립해 중앙 대동종친회에서 발행하는 ‘해주오씨 대종사’에 등재하고 시중공파종사를 출판해 종원들에게 보급해 영암 해주오씨의 자긍심을 높였다.

서오선생공적비추진위원회 오복영 간사는 “서오선생 공적비 건립은 지난 2013년 강진 광후원에 세우려던 것을 선생이 고사한 후 2017년 오영식 영암종회장이 취임하면서 승낙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영식 종회장은 기념사에서 “선생은 영암종중의 문임으로 재임하면서 종중사 전반에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향사(享祀) 제도를 비롯 모든 종사 운영규칙을 확립해 놓았다”면서 “생전에 공적비를 볼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영암신문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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