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ASIA 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개최

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시종출신)이 주최하는 ‘제26회 아시아문화경제인교류의 밤 2019 in SEOUL’이 11월 8일(금)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행사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20여 나라와 교류를 하고 있는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의 최대의 행사로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문화ㆍ경제인들이 참가하여 문화교류, 경제교류, 인적교류 등을 통해 이해와 화합을 다지고 국가 간의 우호증대와 문화협력을 통한 동반자 관계 형성의 자리이다.

주최 측 강성재 이사장은 “과거와 현재가 싸우다 보면 미래가 없다. 아시아는 대립과 갈등의 시대를 넘어 공생과 상생,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면서 “이것은 본원이 추구하고 여러분과 함께 가야 할 길이다. 본 원은 한·중·일을 중심으로 평화적 공생과 문화ㆍ경제 교류 협력의 장을 만들고 있다.”고 행사를 앞두고 전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제1부 오프닝 축하공연, 아시아문화경제대상 시상식, 제2부 만찬, 제3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에게는 화장품, 해외항공권, 호텔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전동평 영암군수와 하춘화 예술철학 박사(가수)가 특별공로패를, 군서출신 양무승 ㈜투어2000 회장이자 서울시관광명예시장이 국제관광교류부문 대상, 학산출신 윤명열 ㈜다우종합건설 회장이 글로벌기업인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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