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11월 1일까지 5일간

영암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대비 실전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영암군 등 14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군·경 합동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지진 및 대형화재를 가정한 토론 및 현장훈련(삼호읍 호텔현대), 제413차 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전 국민 지진대피 훈련(영암읍 영암병원), 방문객의 안전과 공무원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청사 불시 화재대피 훈련(영암군청) 등이 실시된다.

영암군은 유관기관 합동 사전 준비회의 및 민간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여 훈련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영암건설과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한국 훈련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영암군은 군민의 관심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안전한국 훈련 기간 중 훈련과정에 참여 및 참관할 수 있도록 군민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영암군 안전건설과(470-20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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