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대비 도로변 풀베기

덕진면은 전남도 생활체육대축전과 국화축제, 군민의 날 등 주요 행사에 대비하여 도로변 풀베기를 했다.

조희인 농업경영인회장과 단원 20여 명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덕진초교~여운재 구간 외 8개 구간(20.6㎞)에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업경영인 회원들은 새벽 5시부터 잡초로 인해 좁아졌던 도로공간 확보를 위해 풀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용현 면장은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농업경영인회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풀베기 작업은 오는 25일부터 개최될 전남생활체육대축전과 국화축제 등에 대비하여 덕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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