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대회 열어 재충전 기회

영암군은 노인복지분야 종사자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종사자 상호간의 인적 네트워크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17일 ‘역량강화 워크숍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및 한마음대회는 관내 노인복지분야 종사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윤리와 효율적인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실무교육과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 체육대회를 통해 종사자들의 심신단련은 물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서비스를 제공한 모범 종사자들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전동평 군수는 “초고령화 시대이자 백세시대를 맞아 노인복지 최일선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역할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 및 한마음대회를 통해 종사자들이 보다 큰 자긍심을 가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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