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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국내 챔피언 영암서 나왔다319kg으로 국내 신기록 세워
박종학씨 신북 텃밭서 키워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신북면 종오리 출신 박종학(43·소방관)씨가 고향에서 키운 대형 호박이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한 ‘제17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획득했다.

주최 측은 지난 7~8일까지 김제시에 소재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박과채소인 호박, 박, 수세미, 동아 등의 총 108점의 출품을 받아 이 가운데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국제종자박람회장에 18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했다.

금상은 충북 보은 류재면 씨의 박(둘레 106㎝·무게 24.3㎏), 광주 박진희 씨의 호박(둘레 290㎝·237㎏), 경남 사천 김희 씨의 동아(둘레 128㎝·무게 79.9㎏)에 각각 돌아갔다.

국제종자박람회장에 전시된 박종학씨의 호박은 무게가 319kg이고 둘레는 370cm에 달하면서 모양이 잘 나왔고 색이 균일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호박 종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형태 그대로나 조각을 해서 전시나 축제에 쓰는 관상용 품종이다.

박씨는 “고향에서 주말마다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왔는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업체험을 찾다가 슈퍼호박을 키우면 재미있을 것 같아 시작한 것이 7년 째이다”면서 “정년퇴직 후에는 고향에서 스마트팜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암신문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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