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환, 민간위원장 고재남)는 9월 30일 오후 2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지역특화사업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의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내년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연합모금 ‘이웃愛, 행복더하기’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마친 후, 복지 사각지대 10가구에 생필품 등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 살피기를 했다.

김규환 면장은 “올해 지역특화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니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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