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축제와 함께 이웃사랑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무화과 축제장가 열린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웃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 ‘희망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홍보부스와 함께 3일간 운영된 이번 찻집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민우 위원의 재능기부 마술체험 등을 통해 협의체 사업 및 맞춤형 복지업무에 대해 지역민과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기만 민간공동위원장은 “일일찻집을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광호 읍장은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위원들과 모금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위를 살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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