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은 9월 7일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VR 안전교육, 바이브 지진체험,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시뮬레이터 등 첨단 장비와 다양한 모형을 통해 직접 체험을 하면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기존의 재난 교육은 강의 위주로 피부에 와닿지 않았으나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신용현 면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지역이 깨끗해졌다”며 “교육을 통해 신속하게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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