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인 가족 화합의 장

영암군 어린이집 가족한마당 잔치가 10월 4일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관내 40개소 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올해 22회째로 ‘영유아들의 협동심 배양과 가족 간의 화목과 신뢰 고취’라는 주제로 열렸다.

10여 가지의 체육행사와 대형풍선 기둥 세우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전동평 군수는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보다 나은 보육환경에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타 시군과 차별화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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