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제3차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2가구에 긴급구호비 240만원을 전달했다.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은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의료비, 주거비 등 기초생활 해결을 위한 생활 유지비로 사용된다.

정제기 읍장은 “이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가뭄에 단비처럼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더 큰 어려움에 처하기 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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