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18일 군청 낭산실에서 양성평등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3차 양성평등위원회를 갖고 내년도 양성평등성기금 운용 계획안 심의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 중인 영암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정책과제에 대해 보고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신청을 앞두고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과 검토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위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계획을 도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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