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네트워크 첫 행사 ‘나눔활동’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지난 23일 오후 4~9시까지 영암군청 앞 광장에서 ‘영암올래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날 가족·청소년 나눔장터, 기부나눔장터, 청년몰 플리마켓, 기부문화공연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동안 네트워크는 장터 개설 전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등 각종 물품의 기부를 받아왔다.

가족·청소년 나눔장터는 각종 물품을 자율가격 및 판매했으며 기부나눔장터에선 군민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했다. 청년몰 플리마켓에선 체험활동과 DIY물품을 판매하고 기부문화 공연에선 색소폰, 기타 동호회 등과 DJ 하지만 등이 참여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영암지역네트워크는 빈곤 등의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으며 영암공동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4월 17일 행안부 설립인가를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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