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 수익금 연말 불우이웃돕기

영암군새마을회(회장 김형주, 협의회장 박찬)는 지난 20일 신북자원에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명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폐비닐, 비료포대, 고철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수집하여 약 42톤의 실적을 거뒀다.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주축이 돼 연초부터 준비해 왔다.

영암군새마을회는 자원재활용품 수집을 통해 자원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함을 물론 판매된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공동체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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