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난 9월 2일 결혼이주여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결혼이주여성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난 8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교육으로 정리수납의 기본원칙 및 수납용품의 활용법,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리정돈 수납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열렸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리정돈을 한다는 게 너무 어려웠는데 교육을 통해 정리수납 방법을 알아 집안을 변화시킬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